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 빅토리아 주민이 추천하는 10가지 관광 명소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꼭 가 볼만한 곳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이미 많이 알려진 곳들도 있지만, 제가 빅토리아에 살면서 알게 된 숨겨진 명소들도 함께 소개해 드릴 테니 조금은 특별한 빅토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주목해 주세요:)

1. 빅토리아 이너하버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명소 - 이너하버 풍경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을 오면 아무래도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은 이너하버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유럽풍의 주의사당 건물과 고풍스러운 엠프레스 호텔, 탁 트인 항구까지 빅토리아만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답니다.

낮 뿐만 아니라 해질녘의 노을, 불 켜진 주의사당의 야경까지 다 너무 예쁜 이너하버에서 빅토리아 여행의 첫 날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2. 빅토리아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풍경

빅토리아의 차이나타운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이라고 합니다. 이너하버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차이나타운 입구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여러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이 알차게 모여 있답니다:)

빅토리아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북미에서 가장 좁은 상업 골목으로 알려진 Fan Tan Alley일 텐데요! 분위기있는 좁은 골목 양쪽으로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빅토리아 이너하버, 차이나타운 상세 포스팅 보러가기

3. 피셔맨스 와프

피셔맨스 와프의 수상가옥들

알록달록 예쁜 수상 가옥들을 구경할 수 있는 피셔맨스 와프! 다양한 레스토랑도 모여 있어서 바다를 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피셔맨스 와프의 레스토랑

피자, 피쉬앤칩스, 타코, 미니도넛, 아이스크림 등등 먹거리도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하는 곳은 Barb’s Fish and Chips 입니다!

Barb's fish and chips

빅토리아 피쉬 앤 칩스 하면 Red Fish Blue Fish가 워낙 유명하지만 오래 줄 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Barb’s Fish and Chips도 충분히 맛있어서 피셔맨스 와프에 가면 꼭 이 곳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피쉬 앤 칩스를 주문하면 생선까스 + 감자튀김 + 코울슬로의 조합으로 나온답니다:)

[메뉴/가격] Fish and Chips 1 piece $16 | 2 pieces $21 | 탄산음료 $3 

4. 달라스 로드

달라스로드 산책로 풍경

달라스로드에서 본 풍경

피셔맨스 와프에서 식사를 즐기셨다면 이번에는 빅토리아 주민들이 사랑하는 달라스 로드를 따라 해안가 산책을 하는 걸 강력 추천드려요! 피셔맨스 와프와 바로 연결되어 있고,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호젓하게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답니다:)

5. 비콘 힐 공원

비콘힐 공원 입구

다운타운, 이너하버에서 가까운 비콘 힐 공원. 다운타운쪽에서 바로 비콘 힐 공원으로 갈 수도 있지만, 위에 소개해 드린 것 처럼 피셔맨스 와프에서 출발해서 달라스 로드를 따라 걸어서도 도착할 수 있답니다!

비콘힐 공원 미니동물원

드넓은 공원을 둘러보다 보면 커다란 나무들, 예쁘게 가꾸어진 야외 정원, 작은 체험형 동물원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비콘 힐 공원에서 무료 야외 공연도 많이 열리니 일정을 참고해 주세요!

6. Government House

government house 풍경

British Columbia 주 부총독 (Lieutenant Governor)의 공식 집무실이자 관저인 Government House는 대중에게 365일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데요,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숨겨진 명소를 방문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 드려요:)

government house 식물들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하며 현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정취를 즐길 수 있고, 정원을 둘러보다 보면 가끔 사슴도 만날 수 있답니다 >-<

7. 해틀리 캐슬 (Hatley Castle)

해틀리 캐슬 정면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해틀리 캐슬은 빅토리아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해틀리캐슬 반대쪽 편과 정원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 성 앞쪽으로 보이는 탁 트인 바다 풍경까지 다 너무 예뻐서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외곽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답니다:)

참고로 다운타운에서 95번 버스로는 총 50분 정도, 택시로는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8. 부차드 가든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명소 - 부차드 가든

빅토리아 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부차드가든이 아닐까 싶어요. 마찬가지로 빅토리아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지만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답니다. 여름철에는 토요일 밤마다 불꽃놀이도 열리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부차드가든 상세 포스팅 보러가기

9. 유빅 (UVic) 캠퍼스

유빅캠퍼스 도서관의 단풍풍경

캐나다 하면 단풍! 단풍 하면 캐나다! 아닐까요? 특히 가을철에 빅토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단풍 명소로 유빅 캠퍼스를 추천드려요:)

유빅 캠퍼스 잔디밭과 단풍풍경

물론 시내 관광지 근처에서도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지만, 캠퍼스 곳곳에 나무가 워낙 많아서 다운타운 쪽 보다 더 풍성한 단풍 풍경을 좀 더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요. 푸르른 잔디밭과 대비되어 사진도 더 예쁘게 나온답니다>-<

10. Thetis Lake Park

thetis lake park 여름풍경

Thetis Lake Park는 정말 숨겨진 명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름철에는 맑은 물에서 물놀이와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고 봄, 가을로는 호수 주변의 트레일을 따라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기 좋답니다:)

thetis lake park 가을 트래킹 풍경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53번 버스를 타고 한 번에 Thetis Lake Park 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고,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빅토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꼭 가 볼만한 곳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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